다연이가 태어난 거룩한날~~

다연이는 천구백칠십구년도에 서울 어느 병원서 태어났대요
다연이두 거기서 태어났따니깐 거기서 태어난지 알지 나두 잘 몰라요
왜?? 나두 몬 봤쓰니깐,,,보긴 봤나부다 근데 기억이 안나져~~흐흐
다연이가 천구백칠십구년도에 태어났꾸 지금이 천구백구십팔년도니까
다연이 나이가 한국나이루 꽃다운 스무짤~~ (근데 왜 노땅이라고 놀리는건쥐 쩝~~)
앗~!!!! 그리고 다연이가 생의 가장 큰 자랑이라고 생각하는건 다연이가
마지막 70년대라는거 기억해주세용,,흐흐
앗~!! 다연이는 오월 삼일날 태어났쏘용,,,(이거 기억하는 사람 무쟈게 이쁜사람~~)
그러니까 한마디루 말해서 다연이가 태어난날은 천구백칠십구년 오월삼일이라는 말이져~~
사설이 항상 넘 긴~~ 다연잉~~~
다연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굴까용?!
다연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다연이의 식구들입니다
엄마 오빠 그리고 언니
엄마는 매일 다연이 구박해두 다연이가 매일 쳇팅하니까 구박해두
다연이 얼마나 이뽀한다구용,,,흐흐 다연이가 챗팅만 안하면 구박 안할꼬야
그리고 항상 나랑 붙어다녀서 매일 내 남친이라고 오해를 받는 울 오라버닝~~
다연이가 세상에서 젤~ 좋아해용~~ 울 오라버니는 다연이 옷두 마니 사주구
또 다연이 맛난것뚜 마니 사주구..하튼 다연이랑 무쟈게 친해용
다연이랑 다연이 오라버니는 비밀이 없쏘!~ 부러찡?!
그리고 울 언니,,시집가기 2달전까지 독신이라고 빡빡 우기다가 시집간 울 언니져
흐흐 ~~~
그리고 다연이가 사랑하는 사람은 이젠 이세상에 없는 내 칭구 썸머
썸머란 이름이 쫌 독특하지?? 어뜨케 이케 됐냐믄
썸머 오마이가 썸머를 막 고통스럽게 낳쿠 있는데 썸머 아부지가 옆에서
이 애기 이름 어뜨케 지을까 그러니까 썸머 오마이가 몰라 몰라 그랬때
그러니까 썸머 아부이가 그럼 하나만 골라 그랬때 그러구 사과 딸기 별 가을 겨울 여름 봄
그러니가 썸머 오마이가 여름(여름을 영어루 번역하믄 썸머쥐 썸머는 미국 사람이거든 흐흐)
그랬때..웃끼지?? 다연이 이 소리 듣고 엄청 웃었따

다연이가 세상에서 가장 아끼는것은??

다연이가 세상에서 가장 아끼는건 썸머가 내게 주고간 유품이지
그게 머냐카믄 썸머 가지구 있던 담배 케이스지..그거 썸머 칭구가 독일서 보내준건데
썸머가 디따 아끼는거였꺼든,,,그걸 다연이가 가지구 있어

다연이 보물들 ..

다연이 보물들은 무지 많오
다연인 모으는게 취미거든 그래서 모으는건 다~~ 다연이 보물이야
그게 머냐면
다연이 인형...초 ...지금 주위를 둘러보구 있어 머머 있나하구
그리고 화장품(근데 화장은 잘 안해)사진들..(칭구들과의 추억이 담겨 있짜나)
그리고,,머 있을까?? 앗~!! 머리핀 그리고 언젠가 펜팔하면서 받은 수많은 편지들
그리고 언젠가 받은 장미꽃들을 잘 말려두었는데 넘 이뽀서 그 담부터는 꽃을 받으면 꽃이란 꽃은 다~~
말려서 모아,,흐흐 다연인 손에 잡히는 이쁜건 다 모아
지금은 스티커 모으구 있는 중이야 흐흐~~

다연이의 장래 희망~~

이 애기 들으면 웃을찌도 몰라 아마 여기 오는 사람들 다~~ 웃을꺼야
꿈도 참 야무지다 하구~그래두 꿈은 꿈이자너~~
어쩜 몬 이룰찌두 모르지만 꼭 이루구 실픈 꿈이 있어
그게 머냐카믄
다연인 나중에 늙으면 고아원 차리고 싶어 그냥
내 애기가 아니더라두 나중에 늙어서 돈이 생기면 예쁜 집을 짓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애들을 입양해서 내 애기 처럼 사랑하면서
키우구 싶어 그게 다연이의 희망이지,,그러케 살면 참 행복할것 같따는
생각을 했어,,,

머 다연이한테 궁금한거 있씀 나한테 이멜 보내용~~ 그럼 내가 여기
글 또 올릴껭~~ 그럼 다연이 프로파일 여기서 끝낼께용!~!